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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IT를 모르지는 않지만(?) 사연참여 게시판에 참여하는 이유 작성일 2017.01.22

안녕하세요... 저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인 박남주 집사입니다.

사실 유혹에 흔들리지 말라고 선조들이 불혹이라 하지 않았나 싶어요^^


저는 고향이 영암이구요. 어머니께서 질병중에 하나님을 체험하며 독실한 기독교 가정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까지 남도에서 보내다가 서울에서 10년을 보내고 서울처자를 데리고 광주로 금의환향했습니다.^^


현재는 영암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구요. 그래서 매일아침 차안에서 샬롬좋은 아침입니다를 듣습니다. 남피디님부터 장피디님까지 계속 듣고 있는데요.


장거리 운전이라 쉽게 문자나 카톡으로 참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순간적인 아쉬움은 있었지만 또 그렇게 그다음날을 맞이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교회다녀오구 주일날 한번 극동방송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매일 아침 서로의 평안을 기원하며  

목소리만 듣다가 장피디의 온화한 얼굴을 뵈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박PD의 컨셉은 약간(?) 연출된듯한...앵글을 바라보지 않으시는 컨셉....

웨딩촬영때 보통 그런컨셉인데요^^

그래도  순수함이 전해집니다.^^


청년의 신앙 본거지였던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와 새로운 교회에 정착을 했는데요.

약간의 정체적인 부분이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익숙치 않은 어색함에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아가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올해 교회에서 다시 새로운 가정식구들이 구성되고

직장에도 목사안수를 받았던 친구가 건강상의 이유로 목회를 접고 입사했거든요.

서로의 삶들을 나누면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이유를 찾기위해 달려가는 그들의 열정과 희망을

보면서 저또한 새로운 시선이 생기더라구요.


흘러가는 세월에 맡겨온 내 삶을 부르심에 합당한 삶으로 조금씩 삶의 영역을 옮겨가야겠다는...

의지같은거 말입니다.


직장신우회에도 더 참여하고 교회에서도 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임하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모태신앙으로 못해만 외쳤던 전도. 올해는 대상자를 놓고 처음으로 도전해렵니다.


샬롬 좋은 아침입니다가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국은 어렵지만 난세에 크리스챤의 빛은 더 밝게 빛날테니까요......


이렇게 넋두리를 길게 나누는 스타일이라 갓길에 차를 정차하고 문자를 보낸다는건 상상히 어려워용^^

매일 아침 서로의 평안을 살피며 함께 광주전남의 복음화에 함께 하시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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