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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사람은 보이지 않는 집을 짓는다/강혜선| 작성일 2019.05.17

현재 세상에서 한 남자와 + 한 여자가 = 하나인 집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인 집을 못 만들었습니다. 못 만든 이유는 집을 지으려면 기초 작업과 모

퉁이에서 시작하여 함께 작업을 하고 그 집이 완성 될 때까지 같이 지어야 하는데

서로 함께 같이 짓지 않고 집에 골조의 높이와 모든 재료를 똑 같이 맞추어 지어야 하는데

남자의 골조 길이가 길면 여자의 골조 길이와 똑같이 잘라 맞춰야 하고 여자 골조 길이가 길면

남자의 골조 길이에 잘라 맞춰야 찌그려지는 집, 무너지는 집, 갈라지는 집, 내려앉는 집,

없어지는 집, 소멸 되는 집, 떠내려가는 집, 빼앗기는 집, 도둑맞는 집, 사기당하는 집,

흔적이 없는 집, 상하는 집, 부패하는 집, 망하는 집을 짓게 됩니다.

비가 세지 않는 집,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집, 병 세균이 들어오지 않는 집, 이렇게 견고한 집을

지은 사람이 없어 사람이 병과 고통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고 죽지 않을 수 없었다. 

전 세계에 확산 되고 있는 모든 질병이 남자와 여자와 지은 집이 부실공사로 지은 집이기에

유효 기간을 100세를 넘길 수 없이 죽고 말았습니다.

 

처음부터 부실 공사를 한집은 그 집이 없어 질 때까지 그의 불평과 서로 원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자꾸만 살아나 그 집안을 태웁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다타버리고 남자 여자가 지은 집은 사라지고 또다시 새로 재혼하여

집을 지으려고 하지만 영원한 집을 짓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멀리 왔기에 기초 작업부터 다시 시작하여 짓는 다는 게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병들어 고통스러워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이제부터 내 자신을 완전 개조하는

생각을 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려면 상대로부터 도움을 받으려고 하시지 말고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해도 흉과 비방, 비판, 원망도 하지 말고 네 때문에 내가 요 모양 요 꼴이 됐다 하시는 분,

자녀를 위해 희생했다 이런 말, 네가 내인데 이럴 수가 있나 내가 네인데 공들이고

투자한 것이 얼마인데 하는 소리와 복수 꼭 하고 말 것이다 고 하지만 현재 역사는

복수해서 오랫동안 고통 없이 평탄하게 잘살아가는 사람 없습니다.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우리 몸에 하수구가 막혀서 복수 보복 저주가 나옵니다. 우리 몸에서 저주와 악담이

없어지고 하수구를 뚫으려면 나만,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면 하수구가 뚫려집니다.

 

나 자신 외에 다른데 신경 쓰고, 남을 내방식으로 끌고 가려고 하다가 내 몸에 에너지가

남에게 다 들어가고 내 몸에는 빈 통이 되니 내가 할일을 못합니다.

아무리 내가 많이 배우고 아는 것이 많고 해도 내 몸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다른 사람이

빼간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끔찍하죠.

 

우리 지금의 사람 구조는 나 혼자 먹을 것과 살 수 있는 것을 가진 몸인데 내가 영원히

살 수 있는 저장창고를 남에게 줘 버렸어요. 내가 몰라서 각자의 세포가 나를 위해

일한 에너지를 다 써버리고 100세도 못살고 죽습니다. 내가 받은 자원 내가 가진 에너지

이 모두를 나 혼자만을 위해서 사용하고 나 혼자만을 위해 일을 한다면 하루의 쓰는 양이

얼마 되지도 않고 병도 생기지 않고 살아가며, 모든 문화생활을 즐기며 살 수 있습니다.


강혜선의<생명의 거름 불로초>책 중에서 

이 책은 전세계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며 부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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