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파라인플루엔자가 6살 이하 어린이들에게서 급증한다는 뉴스를 듣게되어 순간적으로 조카 생각이 나서 사촌 형에게 그 뉴스기사를 보냈는데 조카가 파라인플루엔자에 걸려 치료중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낯가림이 좀 있어 저를 잘 못알아보지만, 그래도 저는 사랑하는 마음이 꽤 큽니다.

아직 4살, 34개월밖에 안 된 어린아이인데 이렇게 아프면 저도 마찬가지지만 형이랑 형수도 마음이 무너져 내릴것만 같으리라 생각됩니다.

주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비추사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흘리신 보혈의 능력으로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어나게 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조카의 이름은 류하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