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21(화)이야기가 있는 아침 - 농사를 모르는 사람은 | 작성일 2015.04.24 |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 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항상 물이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져서
그래서 가끔씩은 물을 빼고 논바닥을 말려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우시겠습니까 마음에도 저울이 있습니다
열정이 무거워져 사랑이 무거워져 자신감이 무거워져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슬픔이 무거워져 주관이 무거워져 마음이 조금 마음에도 세상을 살면서 인생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같이 웃고 "인생이 아름다운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