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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표

부모와 자녀의 듀엣기도-‘어린이를 품어주신 예수님을 찬양해요.’ 작성일 2015.05.06

나주혁신장로교회 박용주 목사의 '부모와 자녀를 위한 듀엣기도'

 

‘어린이를 품어주신 예수님을 찬양해요.’

 

하나님의 말씀_ 막 10:16; 사 40:11


13 사람들이 자기의 아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와서, 어루만져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이들을 꾸짖었습니다.

14 예수님께서 이것을 보시고 노하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게 놔 두어라. 그들을 막지 마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어린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결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6 그리고 예수님께서 어린이들을 팔에 안으시고, 손을 얹어 축복하셨습니다.

11 여호와께서 목자처럼 자기 백성을 돌보시고, 팔에 양을 안으시듯 가슴에 품으시고 어미와 그 새끼를 친절하게 이끄신다.


세상에는 두 가지 부모가 있습니다.

자녀가 하나님을 찾는데 디딤돌이 되는 부모와

그 반대로 자녀가 하나님을 찾는데 걸림돌이 되는 부모입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있는 가능성을 보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어린이들을 어떻게 대하셨는지 생각하며

먼저 부모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부모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예수님은 자신에게 나아오는 아이들을 막아서는 어른들에게

화를 내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부모인 우리에게도 화를 내시지 않으실까 돌아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며 말씀을 적당히 가르치고

성경으로 바로잡아 주는 것을 미루는 것은 아닌지요.

그리고 말씀을 따르지 않는 우리의 행동 때문에

아이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건 아닌지요.

하나님, 믿음 없는 우리 부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자녀를 예수님께 인도하는 부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믿음과 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들도 아이의 마음의 눈을 여셔서 

십자가 위에서 두 팔을 벌리신 예수님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고

예수님을 의지해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하옵소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이

아이를 품에 안아 하나님께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놀라운 은혜와 복을

오늘도 받고 누리는 아이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녀의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저는 놀이터에서 부모님과 친구들과 노는 것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어린 아이와 놀아주신 예수님을 생각만 해도 좋아요.


저는 어른들처럼 키가 크지 않고

힘도 세지 않아요.

책도 많이 읽지 않았고, 많은 일을 경험하지 못했어요.

부모님을 도와 어려운 일을 할 수도 없어요.

도리어 동생과 말썽피울 때가 더 많아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저와 같은 어린이를 좋아하세요.

예수님 감사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내내 아빠와 엄마도 꼭 껴안아주세요.

부모님도 하나님의 자녀이니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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