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은 함께 /말씀의 동산....김학중목사 | 작성일 2016.10.19 |
할렐루야~ 하나님의 나라는 함께 가는 것입니다. 오늘은 광주극동방송 말씀의 동산 을 통해 들은 김학중목사님의 설교 중에서 공감이 되는 부분을 보내드립니다. 세상을 향하여, 악을 향하여 도전하는 하나님 나라의 사역은 홀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중요시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 둘씩 둘씩 짝을 지었는데 항상 함께 일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셨지요 시도바울도 선교여행을 다닐 때 혼자 가지 않고 바나바나 실라와 함께 늘 짝을 이루며 다녔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홀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입니다 나만 신앙생활 잘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세요 내 남편, 내 아내, 나의 가족들 내가 정말 세상에서 사랑하고 관계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함께(투게더~~) 이것은 기독교적 가치로서 굉장히 중요해요 미해병대 메뉴얼을 보며 전쟁시 2인용으로 참호를 파야 합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야간에 보초를 설 때 반드시 2명씩 근무하게 하는데요 왜 그런지 아십니까? 두 명이 힘을 합해서 싸우게 되면 서로에게 이익이 많습니다 우선 서로가 용기와 힘을 주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분별력이 생기고 효율성이 생깁니다. 만약에 혼자 싸운다면 겁을 집어먹고 도망가거나 어떤 급박한 상황에서 자기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모든 것을 놓칠 수가 있어요 그래서 혼자보다는 둘이 훨씬 유익하기에 전젱에서는 생명을 다루는 것이니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기 때문에 용기를 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중요한 문제는 같이 내보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에요 교회는 영적싸움을 하는 곳이기에 나혼자 있으면 안되요 어떤 분들은 교회에 이렇게 요청합니다 "저는 제 주관과 믿음을 가지고 혼자 하나님 앞에 신앙생활 할테니 내버려두세요" 그러면 그분의 이야기를 존중은 하지만 그게 결코 오래가면 안되요 좋은 게 아닙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거에 신앙생활하면서 사람들로 인하여 상처를 받아서 사람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그런 상처가 있을지라도 나는 혼자 예배하고 혼자 기도하고 혼자 모임을 갖겠다는 것은 결코 하나님 나라의 뜻이 아니에요. 교회는 어떡하든지 함께 해야 합니다. 예배도 함께 드리고 봉사도 함께 하고
모이는 것도 함께 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법칙이며 공동체 원리입니다 혹시 홀로가 익숙한 분이셨다면 여러분들의 신앙도 건강해지셔서 예수님의 가치를 따르는 공동체원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누가복음10:1)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공동체원으로 함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