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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연

아버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작성일 2018.04.19
작성자 마음을새롭게

제 아버지는 올해 만 68세가 되셨습니다.

칠순잔치를 몇일 남겨두고 폐암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슬픈 상황속에서 어렵게 가족들과 조촐한 칠순잔치를 치렀고,

칠순잔치후 곧바로 폐암수술(3기)을 받으셨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이루어졌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안도했습니다.

앞으로도 몇차례의 항암치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든 치료가 주님의 뜻가운데서 잘이루어지고, 다시 건강한 모습도 되찾으시길 기도합니다.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저희 아버지! 이번기회에 진정으로 주님을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제 아버지께서는 5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아버지 나의 13살때 저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힘들게 살아오셨습니다.

할아버지의 그 많던 빛을 다 청산하시고, 동생들 모두 챙겨서 뒤바라지 하시고,

참 정직하게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배움이 짧아 가끔식 배우지 못한 신세를 한탄하시곤 했던 저희 아버지!


본인의 의지와 노력 하나만으로 힘들게 살아오셨기에, 주님을 영접하는게 그리 어려운 것일까요?


저의 어머니와 자식들의 수차레의 권유와 노력으로 이루어 지지 않던 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아버지를 사랑하셔서 육체의 질병을 주셨다는 저의 믿음이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저의 아버지가 건강을 되 찾았을때,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다." 라고

고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인생, 주님과 동행하면서 천국백성으로 건강하게 지내시다가 주님 만나셨을때

"귀한 인생이로다. 참 잘했도다." 라고 주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저의 아버지 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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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소망의 기도
월~금 11:00~11:50
제작 / 진행 김겸PD, 지역교회 목사님

문자#0153 전화 062-369-0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