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주의자 바리새인과 같지 않도록 마음과 영과 행동이 새로워지게 하소서 | 작성일 2015.11.03 |
작성자 kmh2426 | |
안녕하세요? 광산구 송정소망교회 청년회를 섬기는 32세의 노총각 곽민호 형제예요. 저는 어제 제가 일하는 동사무소에서 술에 취한채로 민원을 볼려고 하는 취객 때문에 예수님이 늘 말씀하신 영의 눈을 뜨라고 하신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극단적으로 경찰에 신고하여 취객을 잡아가라고 한 일이 있었는데요...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온 탓에 극단적으로 법으로 해결하려는게 저의 일부인 것 같습니다. 어제 그 일이 있은 후 취객은 떠나고 그 곳에서 일하시는 주무관님들께 극단적으로 신고하는 것은 무리라는 말을 듣고 속이 상하여 정신건강 상담기관과 본 방송국에서 상담사역을 하시는 사모님과 상담을 받았는데 "형제님의 도덕적 행실은 이건 아니고 저건 맞다는 형식인데 그건 예수님을 죽음으로 넘겨버린 바리새인들이 하는 율법주의로 사시는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ADHD란 정신질환으로 이해력이 없는 시한부스런 인생에 대해 너무도 원통할 따름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뭘 원하셨기에 이런 정신장애를 주신 거냐며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영의 눈이 떠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도덕적이지 않고 영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용서와 따뜻한 사랑으로 관용을 베풀 수 있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곽민호 연락처 : 010-8005-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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