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일매일을 힘겹게 살아가는 20대 취준생입니다~

아침에 눈떠서 아르바이트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르바이트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그러다보니 하루하루가 너무나 힘겨워서 마음도 안잡히고 뭘해도 그저그랬는데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신앙생활도 더 열심히하려고 저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던 중 데이지의 왜하필이면 이라는 찬양을 듣게되었습니다~

너무나 맑은 목소리와 편안한 느낌에 저도모르게 홀딱 반해버렸네요...ㅎㅎ 제가 지쳐있어서 그런걸까요? 왜 하필나일까..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길까? 라는 원망아닌 원망도 해보고 포기할까도 생각하고 하나님을 잊고 살아가는 날이 너무나 많았는데 데이지의 노래를 들어보니까 이 산을 넘으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게 무엇인지 알게될것이고 가장중요한건 하나님은 늘 함께하실거라는 걸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더라구요ㅠㅠ 그러면서 저도모르게 울컥했죠ㅠㅠ

저뿐만 아니라 그러한 생각은 누구나 한번씩은 하셨을텐데 절대로 하나님은 배신하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리란걸 잊지않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런의미에서 데이지의 왜하필이면!!! 이곡 꼭 틀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