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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몽골에서 '즐거운 곳에서는' 을 들으며~~ 작성일 2014.03.05
작성자 쇳대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한국에 나갔다가 광주 극동방송 사랑의 뜰안을 듣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참여하고 싶었는데 너무 바빴구요, 듣기는 열심히 했습니다.

 

HOME 사역을 배워 몽골로 선교 나온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이곳 몽골은 공산주의 시대에,

아이를 낳아서 바로 시설에 맡기게 되면서

부모의 사랑을 못 받고 자란 세대가 지금은 대부분 중독으로 가있어요.

사랑의 탱크가 비어 그렇게 된 겁니다.

 

또한 공산주의가 모든 것을 억압하면서 성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성적으로 더 문란해쟜어요.

 

몽골은 가정이 너무 많이 깨어졌기 때문에 가정사역이 시급해지요.

이로 인해 자녀들의 상처가 많아요.

이들을 치유하지 않으면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지 않아요.

 

홈 사역을 통해서 이혼의 위기의 가정,

세대로 이어지는 분노와 미움 등의 치유로 인해

개인이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된 일이 수도 없이 많아요.

 

몽골에서는 가정에 대한 책으로는 처음으로 사랑과 행복에의 초대책을

1998년 번역하여 교회와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교과서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행복한 가정의 7가지 열쇠도 그 속에 있는 내용으로 정말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는 것이지요.

 

몽골은 그동안 많은 지도자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많이 치유되어서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로 간 사마리아 여인이 많아요

그래서 그들이 중국 내몽골과 시베리아 모스크바까지 가서

치유된 자원으로 또 다른 사람을 치유 하고 있어요.

 

이번에 다시 내몽골 다녀오면 다시듣기 들어야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교수님 피디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몽골ㅇㅇㅇ선교사] [오후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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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사랑의뜰안
월~금 9:00~10:30
제작 조미숙 PD / 진행 조미숙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