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뿐인 내편 /광주극동방송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을 들으며 | 작성일 2019.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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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13시간 동안 진행된 광주극동방송 전파선교사 모집 특별생방송!! 보배가 자나 깨나 듣는 극동방송은 1956년 12월 23일 개국한 이래 지금까지 선교사 파송이 원활하지 않은 북한, 러시아, 중국, 몽고 등지의 주민과 대한민국 내의 국민들에게 이 귀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극동방송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라디오 주파수에 실어 북방으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이 귀한 사역이 계속 지속되기 위해서는 방송을 듣는 청취자들의 경제적 지원이 꼭 필요한데요 그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바로 "전파선교사"입니다 아직도 복음의 기쁜 소식을 모르고 살아가는 북방민족에게 전파의 선교사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일에 동역자가 되는 것이지요. 어제는 하루 종일 내리는 빗속에서 특별 생방송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광주극동방송을 정말 사랑하신다는 것과 요즘처럼 경제가 힘들고 어려운 속에서도 "극동방송"을 사랑하는 가족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확인하는 감동스러운 하루였어요. ♥전파선교사 특별생방송 진행순서♥ "좋은 아침입니다"를 방송하시는 송옥석 피디님 보배가 좋아하는 '시와 그림'의 김정석 목사님 멀리 서울에서부터 내려가서 첫 시간을 섬겨주셨는데요 전파선교사를 신청한 분들의 사연도 감동스럽고요 하나님 나라를 향한 두 분의 열정과 사랑도 참 고맙고 은혜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조미숙 피디님과 함께 나오신 김석균 목사님이 '아나듀오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하셨는데 아나운서, 프로듀서, 오퍼레이터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생명을 살리는 극동방송의 피디님들은 무엇이든 혼자서 스스로 다해야 하는 만능 진행자가 되어야 하는데요...ㅠㅠ 그것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청취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을 때 더욱 빛이 나고 힘을 얻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새벽을 깨우며"의 진행자 서유지 집사님이 극동방송을 만나게 된 이야기며 사역자로 섬기게 된 간증도 은혜스럽더라고요 그래서 하영을 데리러 가는 오후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핸폰의 앱을 통해 들으며 함께 응원하고 기도했는데요 전파선교사로 섬기는 분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잘 먹고 잘 사는 분들이 이야기보다는 아프고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그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나누고 싶어서 전파선교사를 신청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보배의 든든한 동역자 두 올케 언니도 함께 했는데요 시장에서 장사하느라 힘들지만 큰 언니는 가족의 이름으로 6구좌를 신청하고요 작은 언니는 호주에서 태어난 손녀 유마리 저체중의 위험으로 광주 중보기도단이 열심히 기도해 준 Marie를 위해 일시불로 헌금을 드리니 감사해요. 우리 하영도 용인시에서 주는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미리 전파선교사 헌금으로 드릴 수 있어서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이고요 광주극동방송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중보기도로 헌신하고 섬기시는 중도 기도단의 정성스러운 헌금도 은혜가 되었어요 마지막 시간에는 장대진 지사장님과 피디님들이 다 함께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이야기가 얼마나 따뜻하면서도 먹먹한지요 사랑의 뜰안을 진행하시는 조미숙 부장님이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헌금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송가족들이 자기 먹을 거 안 먹고, 쓸 거 안 쓰고 드리는 헌금이니 우리도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치 있는 곳에 소중히 아끼며 쓰고 있다는 말에 아~~ 우리들이 드리는 헌금을 다 알고 있구나 하는 마음에 새삼 고맙고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고요. 매일 아침 바이블팟을 진행하는 박자연 피디님은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인데 감기가 걸려서 목소리까지 쉰 상태에서도 열심히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모습에 짠한 마음과 함께 더 열심히 청취하며 응원하고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blog.daum.net/bbysh/6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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