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내가 전부였듯이 내게도 주님이 전부가 되길.... | 작성일 2017.10.25 |
오늘은 광주극동방송을 듣던 보배의 마음에 울림을 준 오프닝 말씀과 찬양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른한 오후에 은혜와 활력를 주는 할렐루야 4시! 의 장대진입니다 서울에서 제가 섬기던 교회는 한 달에 한 번씩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연극을 보시다가 재밌는 장면을 하나 보게 됐습니다. 구걸하는 장면이었는데 다들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관객석을 다니며 더러는 5천원짜리도 넣어주면서 앞자리에 있던 6살쯤 돼 보이는 아이에게도 목사님과 주변 사람들은 미소를 지으며 흥미롭게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구요~ 거지에게 줄 돈이 없는 아이가 사탕 두 개를 꺼내더랍니다. 양손에 다른 종류의 사탕을 들고 잠시 심각하게 고민을 하더니
큰 사탕은 자기 주머니에 다시 집어 넣었습니다.
주변 관객들도 모두 아이의 귀여운 행동에 폭소가 터졌습니다. 사탕 두 개를 놓고 고민하던 이 아이의 모습이 자꾸 목사님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더랍니다.
우리의 모습이 그 아이와 같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미친 겁니다. 내게 필요 없는 것을 드리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 데까지 생각이 미친 겁니다. 모든 사랑과 생명을 주셨는데 작은 사탕을 드릴까 고민하다가 사람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탐하는 분도 아닙니다.
내게도 주님이 전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십니다. 기억이 떠올라 부끄러워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Mk1f_qgHWc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