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급한 마음에 엄마의 아이디를 이용하여 기도사연을 보냅니다

3주전쯤아빠께서 폐암이라고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수술도 못하시는 상황이라서

지금 힘겹게 첫 항암치료하시면서 견디고 계시는데

살도 너무 많이 빠지시고 힘들어하십니다

아직도 받아들여지지가 않고 가족들도 모두 힘들지만

아빠가 더 힘드실테니깐 내색하지않고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함께해주시고 치료해주시리라 믿고

기도하고 기도하고있습니다

중보기도 부탁드릴려고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치료자 되신 주님께서 아빠를 불쌍히 여기시어서

회복되어져서

저희 가족들 모두 한교회에서 한자리에 앉아서 예배의 자리 말씀의자리

기도의자리에서 함께할수 있기를 정말 간절히 소망합니다

너무 힘들어하시는 아빠에게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평안함과 담대함을 주시고

식욕도 좋아지고 뭐든 잘드셔서 이겨내고 힘들어하지않기를 주님께서 함께해주세요

몸에 퍼진 암덩어리가 주님의 손길로 만져주시길 원합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