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께서 친척 조카분과 공동 소유인 토지가 있었는데 (분할 전 전체 소유자는 저희 아버지셨습니다)

몇 년 전에 친척 조카분에게 빨리 네 소유의 토지는 분할 측량하여 소유권 이전해 가라고 그 조카분을 생각해서 재촉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조카분이 분할 측량하여 소유권 이전하여 갔는데 그게 자기 토지의 소유권을 가져간 것이 아니라

저희 아버지 소유의 토지를 소유권 이전하여 가셨습니다 (당시에 아버지는 친척분을 믿고 필요한 서류를 다 일임하여 주시고 다 제대로 처리가 된 줄로만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 사실을 저희 가족이 알게 되었고 다시 소유권 교환 같은 절차를 통해 소유권 정정 절차를 밟으려고 봤더니

2년전쯤에 그 조카분께서 자기 동생에게 소유권을 이전하여 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 조카분의 동생은 아무리 전화를 해도 전화를 일절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그 조카분은 소유권이 잘못됐는 줄 알았으면서 어쩌다 보니 동생에게 소유권 이전을 했다는 얼토당토 않는 얘기만 늘어놓고 계십니다

이 일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간절히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