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생활 365] 9월 17일 - 루터의 기도
2025.09.15
● 눅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종교 개혁의 선봉에 섰던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누구보다 투쟁적으로 개혁 현장의 일선에 섰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루터는 열정과 투쟁보다도 사람을 사랑하는
자비의 마음이 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매일 기도로 하나님께 구했던 사람입니다.
다음은 루터가 매일 주님께 드린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 순복하기 원합니다.
세상의 것, 영원할 것이라 생각한 것,
모든 것을 온전히 포기하게 하소서.
중상과 모략, 판단과 정죄 같은 악을 멀리하게 하소서.
혀로 행하는 불행과 악을 저희로부터 멀리 떨어트려 주소서!
타인을 무고하게 헐뜯는 소리를 들을 때
감추고 침묵하는 법을 가르치소서.
모든 고민을 오직 아버지께만 털어놓게 하시고
아버지 뜻에 맡기게 하소서.
저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기꺼이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는 누구를 위하며,
무엇을 구하기 위한 기도입니까?
주님의 뜻을 알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마땅히 맡아서 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능력을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기뻐 응답하실,
마땅히 구해야 할 기도 제목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부족한 우리에게 능력과 지혜를 기도로 주님께 구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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