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엔 X 임동진 목사님과 함께하는 고난주간 매일기도
3.25(월) - 3.30(토) 새벽5시 업로드 됩니다.
2024년 고난주간 극동방송과 함께 말씀과 찬양 기도로 거룩한 한주 보내세요.
0:07 김상균 아나운서 말씀낭독
2:10 신은지 아나운서 말씀낭독
4:06 임동진 목사님 고난주간 다섯째 날 기도 [독생자의 핏값]
6:34 나무엔 LIVE 찬양 [저 멀리 푸른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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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허무에게 생명을 내어주는 길 외엔,
죄의 삯을 감당할 다른 길이 없는 우리 인생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 아버지.
그 형벌이 너무 중하여 이를 갚으려면 영원한 죽음밖에 없었기에...
죄 없으신 아들을 보내셔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듯, 우리 죄를 다 가져가게 하셨습니다.
주님!
그날 거기, 그 십자가에서
‘엘리엘리 라마사박다니’
외마디 비명은
하늘 아래 모든 죄인의 마음에 광명의 서막이었습니다.
검은 구름 바람에 쫓기듯,
거추장스러운 겉옷 훌훌 벗어버리듯,
대대로 내려왔던 ‘죄’도, 내 스스로 지은 ‘죄’도
모두 가져가셨습니다.
아버지!
백부장과 예수님을 지키던 자들은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서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했지만,
이 땅의 성도들에게는
그것을 ‘성령으로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진 것 같이,
강퍅하고 완악한 우리의 마음도 터져,
주님 주신 생명의 씨앗을 백배로 키워낼 수 있은 옥토가 되게 하소서.
내가 얻은 자유는 ‘독생자의 핏값’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언제나 이를 기억하는 성실함이 우리에게 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매일기도] 3월 29일 금요일. 나무엔 X 임동진 목사님과 함께하는 고난주간 매일기도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