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엔 X 임동진 목사님과 함께하는 고난주간 매일기도
3.25(월) - 3.30(토) 새벽5시 업로드 됩니다.
2024년 고난주간 극동방송과 함께 말씀과 찬양 기도로 거룩한 한주 보내세요.
0:07 김보령 아나운서 말씀낭독 [성전을 정결케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21:12-22]
1:52 임동진 목사님 고난주간 첫째날 기도 [가까워 지는 십자가]
4:15 나무엔 LIVE 찬양 [주는 길이요 진리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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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한 번 정해지면
비탈로 구르는 공처럼 멈추지 않고,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뇌관이 폭발하듯,
‘그 끝에서 약속은 꽃’이 됩니다.
봉우리 터치는 아픔 없이 꽃이 될 수 없듯,
약속된 날은 봄을 부르는 새싹처럼
제 살 찢는 고통으로 생명을 잉태합니다.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사람은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시49:8)을 아시고
아들의 생명으로 사람의 생명 값을 치르신 주님.
‘그날’이 다가옴을 봅니다.
한 발짝 한 발짝 오르실 십자가가 가까워집니다.
처음부터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 하신 주님.
사망이 결실한 자리에, 생명의 씨앗을 심으러 가신 주님을 기억합니다.
죽음의 자리로 걸어가는 걸음 뒤엔,
발자국 대신, 구원의 수혜자인 ‘우리 이름’ 적혔습니다.
하나님 구원 계획을 따라
‘제물’이 되시려 십자가로 가신 사랑의 주님!
섬김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이
오히려 우리 이름 하나 하나 부르시며, 죽음으로 섬기셨습니다.
정하신 그날이 되면
‘생명이 왕 노릇하는 주의 날’이 반드시 오리라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문 : 김형종 목사님
[매일기도] 3월 25일 월요일. 나무엔 X 임동진 목사님과 함께하는 고난주간 매일기도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