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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언제나 하나님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하나님을 부르고 주님을 찾습니다.
그럴때마다 주님께서 저희들의 음성을 처음 들으시는 분처럼 새롭게 대해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반갑게 대해주시는데 오히려 하나님을 부르면서 다가가는 저희들이 의례적으로 하나님을 대합니다.
그런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서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당신 앞에 나온 것 만으로도 기뻐하시는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소원이 있어서... 아픔이 있어서... 주님을 부르면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지만, 하나님의 이름만 깊이 불러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뜻을 아시고 계셨기에, 어떤 말도 꺼내지 못하며 울고만 있던 저희를 주님은 안아주셨습니다.
주님을 더욱 깊이 알기 위해서 기도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려고 기도의 자리로 갔지만, 주님은 단지 손을 잡은 체로만 오래오래 계셨습니다.
주님! 언제나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기도 가운데 만나주시고, 저희들의 소원의 근원까지 해결해주시는 주님이시기에 오늘도 기도합니다.
기도로 모든 것에 형통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는 모든 것에 기쁨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로 평안만을 구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것에 우선하여 주님만을 찾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매일기도] 11월 23일. 기도하게 하심 감사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