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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제의 하루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보호하심과 내일은 새로운 은혜를 기대하며 하늘 소망 가슴에 품는 하루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추석 연휴를 보내며 가족 친척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모든 발걸음을 안전하게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조상들과 부모님을 통해 오늘의 나를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계획을 기억하며, 부모님께 효도하며 선조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과거를 지키셨던 하나님이 오늘도 보호하시며 내일을 인도하실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음을 기억하기 위해 사무엘이 미스바와 센 사이에 에벤에셀 기념단을 세웠듯 명절로 모이는 가족모임을 통해 우리 가문, 가정을 하나님이 지키셨고, 오늘을 함께 하시며, 내일도 인도하실 것임을 드러내는 에벤에셀의 기념단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툼과 분열로 인한 불편함과 피곤함이 있다면, 이미 허락하신 감사의 제목을 나누며, 은혜 안에 하나되게 하고 사랑으로 감싸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셔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잘 감당하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맡기신 자녀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라 하셨으니, 자녀들에게 신앙의 위대함을 삶으로 보여주어 가문에 흐르는 풍성한 상급이 대를 이어 넘쳐 흐르게 되는 신앙의 명문가정으로 세워가게 하옵소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