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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잠언 28:20; 25)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가운데 함께 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성실함과 충성된 사람으로 부르셨습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농부가 주어진 시간에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성실하게 밭을 가꾸어야 열매를 수확하듯이, 우리도 성실하게 땀을 흘리며 주님의 일을 가꾸는 충성스러운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충성스러운 종으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자각하겠습니다.

주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성장을 갈망합니다. 믿음이 무럭무럭 자라는 분을 보면 부러워합니다. 그러면서 ‘나는 왜 믿음이 성장하지 않을까?’ 고민합니다. 믿음이 성장하는 이들은 주님께 충성을 다하는 자들입니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충성을 다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시101:6)는 시편 말씀대로 충성된 자가 되어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님과 함께 거하는 복을 누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잠 25:13)는 잠언 말씀대로 주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