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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주시는 예수님,
날마다 구원의 손으로 붙잡아 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반석이시며 소망이 되십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죄와 사망의 저주 아래 살아가던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어둠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심판이 아닌 영광의 삶을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나 우리에게는 아직 남아있는 어둠과 싸움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상황 속에서 겸손히 나를 낮추고, 십자가에 나는 죽고 예수만 사는 부활의 능력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성도의 권세와 복음의 능력은 잃고 사랑은 식어진 모습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한지 깊이 생각하고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어두운 기운에 짓눌리지 말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기운을 힘입어 밝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하루를 살게 해 주십시오.
우리를 더럽히는 것은 밖에서 우리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임을 잊지 않고, 주님처럼 늘 바르고 선한 마음을 간직하게 해 주십시오.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영원한 나라의 왕으로 좌정하신 주님만을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찬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