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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5)

하나님 아버지
7월 28일 금요일을 맞이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를 여는 매일 기도를 통해
영적인 호흡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매 순간을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고 의지할 때
저희를 도와주시옵소서.
시편 42편 1절부터 5절 말씀으로 기도드립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이 기도의 한 단어 한 단어를 선택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걱정과 근심에
짓눌리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 저희가 목이 마른 사슴과 같이
주님을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슴이 목이 말라 헐떡거리면서
시냇물을 찾아 사방을 비틀거리며 뛰어다니는 것처럼
저희가 하나님을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슴이 찾는 것이 단 하나 시냇물이듯이
저희가 오직 하나님을 찾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하나님 외에 다른 해결책을 먼저 찾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고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도록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영혼이 저희 기도를 들어주시고
반드시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저희가 쉬지 말고 하나님을 찾도록 주관해 주시옵소서.
사람들이 네가 믿는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저희에게 말할 만큼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희가 잘 인내하며 기다리며
더욱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저희의 눈물이 밤낮으로 저희도 모르는 새 뚝뚝 떨어져도
저희가 기도를 멈추는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에게 복을 주시는 일이
과거의 추억으로만 남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항상 저희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저희가 힘들 때 저희 영혼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명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여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저희가 저희 영혼에게 하는
이 명령을 듣고 저희 영혼이
더 이상 낙심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간절히 기도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그 도우심을 경험하며
저희가 하나님을 계속 찬양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기도에 응답해 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