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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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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1월 26일.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옵소서.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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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매일기도 기도문(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옵소서.)
04:30 개인기도 시간

“크신 하나님,
사람 앞에 있을 때나 홀로 있을 때, 성전에 있을 때나 집에 있을 때
나의 삶이 온전히 기도에 잠기게 하시고
은혜와 간구하는 심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기도마다 속죄의 피에서 피어나는 향기로 가득하게 하소서.
내가 이 낮은 기도의 땅에서
저 끝없는 찬양의 나라로 건너갈 때까지 나를 도우시고 지키소서.
나의 간절한 필요와 주님의 초대와 성령으로 부름 받아
주님의 임재에 들어가서 거룩한 두려움으로 예배하며
주님의 위엄과 위대하심과 영광에 놀라고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어느 청교도의 기도 시 중에서)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날마다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함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기억합니다. 소중한 선물로 주신 이 귀한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걷는 모든 걸음이 복음의 씨앗이 되게 하시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보게 하옵소서.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가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하루를 감사로 채워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분명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줄 믿습니다. 각기 하나님의 뜻대로, 주를 위한 비전과 사명을 예비하셨사오니, 그 인도하심에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관계 속에서 화목하고 선을 이루기를 원합니다. 가족과 친구들, 직장동료, 오고가며 스치는 사람들, 우리의 모든 이웃들에게 온유하게 말하고 표정 짓고 공감하며 관용을 베푸는 지혜를 주옵소서. 분노가 치밀 때마다 찬송과 기도로 화를 다스리게 하시고, 용서받고 용서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여 불행해지지 않게 하시고, 타인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주님의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모두 다르기 때문에 서로에게 유익이 되며 그 다름으로 인하여 협력하는 공동체를 이루어갈 수 있음을 알게 하사 그 사랑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에벤에셀의 하나님,
지나온 인생길을 돌아보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깨닫지 못한 시간까지 우리를 도우시고 보호하시며 지켜 주셨습니다.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 동행하시며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오니, 그 은혜를 거두지 마옵소서. 냉철한 이성과 합리주의로 물든 세상 풍조를 따라 하나님을 생각하고 머리로만 분석하려 했음을 고백하오니, 하늘 아버지를 땅의 미천함으로 이해하고 재단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어린아이처럼 오감으로 하나님을 느끼고 아버지의 따듯한 품 안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만나 그 놀라운 사랑에 겨워 춤추고 노래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