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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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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1월 7일. 주님을 바라보며 충성하게 하옵소서.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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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매일기도 기도문(주님을 바라보며 충성하게 하옵소서.)
04:04 개인기도 시간

“주님, 주님의 뜻대로 나를 사용하시고,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내게 행하소서.
주님의 일을 확장하시고,
주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며,
주님의 복되신 영향력이 세상에 퍼지게 하소서.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을 위하여 힘써 일하며,
강건하든지 연약하든지
이 일에 시간을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하소서.”
(어느 청교도의 기도 시 중에서)

내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날마다 베푸시는 은총 안에 살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을 누리고 다스리게 하시니 얼마나 기쁜지요.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도록, 거룩한 사명을 기억하고 분투하게 하시니 그것이 우리의 소망이요 영광입니다.

우리의 머리카락 한 올까지 세시는 세밀하신 하나님,
연약한 저희들이 부지불식중에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는 명분을 앞세워 나의 일을 하지는 않았는지를 돌아봅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여러 형태의 교회를 향한 비난과 핍박에 대하여 항변하고 싶은 억울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자신과 교회공동체를 성찰해 볼 때, 하나님의 이름을 악용했던 오만과 탐욕을 회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고 하면서 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면서 나의 영광을 위해 일했던 시간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어둠의 권세와 사탄의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은 부와 명예와 건강 중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가난과 비천함과 연약함 중에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남을 기억하고 모든 삶에서 겸허히 주님을 바라보며 충성하게 하옵소서.

온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이제 내가 영광 받기보다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심을 더 기뻐하오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족한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영광 올려드림이 우리의 기쁨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고귀한 이름을 인하여 죄인들이 주님 앞에 나오도록 힘쓰는 구령 사역에 망설임 없이 달려 나가 기꺼이 이 한 몸 던지게 하여 주옵소서. 이 일은 주님의 애끓는 지상명령이요, 결코 멈출 수 없는 사역임을 기억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나의 삶, 나의 노래, 나의 생명이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게 하옵소서.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 한 가지는 오직 하나님의 일과 그 나라뿐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참된 구원이요 기쁨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