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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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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1월 6일. 은혜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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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매일기도 기도문(은혜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03:30 개인기도 시간

“오, 은혜의 주님.
세상이 오늘 내 앞에 있으며,
나는 약하고 두렵지만,
주께서 힘주시기를 기다립니다.
내가 홀로 뛰쳐나가면
비틀거리며 넘어지지만,
사랑하시는 분의 팔에 기대면
영원한 언덕처럼 든든합니다.
내가 마음의 반역에 휘둘리면
주님의 이름을 부끄러워하지만,
주님의 성령께서 깨우쳐 주시고,
지도해 주시고, 붙들어 주시면
주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어느 청교도의 기도 시 중에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가 그리스도를 구하며 소유하길 원하는 갈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옷 입기를 소원하는 것은 우리의 진정한 필요와 열망의 모든 가치가 바로 주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눈과 코와 귀가 되어 주시고, 팔과 다리와 몸통과 발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힘과 빛과 칼과 방패 되어 주실 때 비로소 육신의 일을 도모하던 땅의 삶을 넘어 성령의 열매를 맺는 하늘의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공허한 우리의 삶에 참된 충족과 기쁨을 주실 수 있사오니 우리에게 은총을 부어 주옵소서.

오 하나님, 들소 같은 세상에 치여 쓰러진 우리를 멀리하지 마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바라보아 주옵소서. 오늘도 무언가를 해내겠다고 혼자서 버둥거리며 애쓰다가 쓰러져, 저도 다치고 다른 사람까지 상처 입혔습니다. 알 수 없는 억울함과 서러움으로 혼자서 흐느낍니다. 때로는 피해자가 되고 때로는 가해자가 되어 여기저기 숨을 곳을 찾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부디 그리스도의 옷을 입혀 주셔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날마다 더 자라나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악과 더러움을, 무례함과 간사함을, 속임과 교만을, 미움과 배신을, 고집과 부정한 삶을 대신하여 주님의 선함과 인자하심으로 채우셔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리게 하옵소서. 성령님께서 깨우쳐 주시고, 지도해주시고, 붙들어 주셔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