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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0월 29일.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2021.10.28

00:00 매일기도 기도문(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03:38 개인기도 시간

농부도 아닌 유목민 이삭으로 하여금
백 배의 결실을 얻게 하신 하나님!

가뭄을 피해 잠시 이주한 풋내기 초보에게
그것도 그 척박한 중동 땅에서 열 배도 풍작인데 백 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상상할 수조차 없는
엄청난 복을 주셨듯이
받을 자격 없는 저희에게도 분에 넘치는 복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부자 되고도 부가 계속 늘어나 거부가 된 이삭
그러면서도 마음이 온유한 사람
남들은 바보 같고 숙맥 같다고 할지라도
힘이 있으면서도 말씀 지키고 순종하는 데에만 그 힘을 쓴 거인
주님, 저희로 복 받은 이삭처럼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시기하는 사람들에게 우물을 빼앗기고
아브라함 대에 파서 이용하던 우물을 흙으로 메운 사람들 때문에
살던 곳에서 쫓겨나 다시 우물을 파고 또 빼앗기고
또 다시 옮겨서 우물 파기를 다섯 번째 하면서도 싸움을 피한 이삭
억울하게 빼앗기고도 항의 한 번 하지 않고 양보하고 또 양보한
이삭의 한결같은 그 온유함을 배우게 하옵소서.

“온유한 자가 복이 있어서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좁은 그랄이 아니라 더 넓은 땅으로 보내서 번성케 하신 하나님!
이삭은 소탐대실이 아니라 소실대탐을 이루게 하셨는데
비록 저희가 양보할 줄 모르는 세상에 살지라도
작은 것 양보한 이삭에게 큰 것을 주신 것을 기억하고
통 크게 더 양보할 줄 아는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삭인들 왜 힘들지 않았겠습니까?
왜 속 상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우물을 양보한 그 날 밤 “두려워하지 말라”며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고
복을 주어 자손을 번성케 하겠다”며 만나주셨던 하나님!

우물은 양보했지만 하나님을 얻은 이삭
손해는커녕 하나님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받은 복 받은 사람
주님, 저희로 세상 복과 영적 복을 다 누리려는
얄팍한 모습, 양다리 걸친 모습이 아니라
이삭처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주바라기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물질에 관한 관심과 염려와 욕구가 너무 강해
각박하고 메마르고 얼이 빠진 이 나라
바알 문화의 포로로 전락하고 정신적 가치와 소중함을 다 잃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좇는 저희는 하나님의 기쁨, 복 받은 사람들
주님, 저희의 삶 속에서 온유함의 진가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