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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10월 23일. 살길을 열어주실 줄 믿습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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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매일기도 기도문(살길을 열어주실 줄 믿습니다.)
03:38 개인기도 시간

구원해 주시고 날마다 발걸음을 인도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40년 만에 눈앞에 보이는 약속의 땅 가나안 진입을 막고 있던 요단강,
아브라함이 그 강을 건너면서 신분이 달라지고 믿음의 조상이라 불렸듯이
저희도 믿음으로 요단강을 건너는 히브리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아브라함 이후 500년만에 요단강 앞에 섰던 이스라엘 백성들
아브라함은 어려움 없이 건넜지만 하필이면 곡식을 거두는 시기,
겨울에 쌓였던 눈들이 녹아 물이 급격히 불어난
일 년 중 가장 물이 많은 바로 그때 건너게 하심은
그들의 믿음을 확인하게 위함이셨나요?

기대하셨던 대로 훈련이 되어 이제는 원망도 불평도 하지 않고
연기를 요청하거나 성급하게 뛰어들지도 않고
속도보다는 방향, 방향보다는 동행!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3일간 침묵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가
말씀이 임하자 그냥 믿고 건넌 저들의 성숙한 믿음을 배우고 싶습니다.

특별히 강을 건너기 전날 들었던
“너희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을 행하시리라”
때에 맞지 않는 듯한 명령이지만
숱한 경험으로 인해 더 이상 거부할 명분도 이유도 없었던 명령
자세부터 가다듬었던 저들처럼 먼저 예배자가 되기 원합니다.

언약궤를 메고 앞서 건너는 제사장들과 언약궤를 좇아가는 백성들
이미 갈라진 것을 보고 건넜던 홍해 때와 달리
강물이 무섭게 넘실거림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발을 딛는 순간 갈라진 요단강
홍해 때 경험까지 살아나면서
주님, 그들은 최고의 황홀감에 빠졌을 줄 믿습니다.

흐르던 물이 그치고 댐처럼 쌓이며 마른 땅 된 요단강
건너면 가나안, 건너면 약속의 땅
성숙한 모습으로 또 다시 보는 기적으로 그 강을 건너는
그들은 흥분 그 자체였을 것 같습니다.

주님!
저희도 말씀을 듣기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릴 줄 아는
성숙한 믿음을 갖고 무엇보다도 예배에 관심을 갖게 하옵소서.
내일 주일예배를 잘 준비하여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최고의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또 요단강 같이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두려워하지 말게 하시고,
요단강을 가르신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사방이 다 막혀도 벽은 밀면 문이 되다는 사실을 믿는
강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저희 앞을 막고 있는 요단강이 어떤 모습이든
하나님은 저희의 살길을 활짝 열어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줄 믿고,
영광의 길을 걷게 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