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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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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9월 29일. 주의 뜻만 좇게 하옵소서.
2021.09.28

00:00 매일기도 기도문(주의 뜻만 좇게 하옵소서.)
03:43 개인기도 시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내가 끼치는 선한 영향력은, 하늘 아버지로부터 무상으로 공급되는 은혜입니다.
오해하여, 본래 내 것을 주어 구제하고 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에 피로 한도가 쉬 찾아와 포기하거나, 자신의 의 를 드러내는 교만한 마음을 갖게 됨을 마음 깊이 새기기 원합니다.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교만은 목이 뻣뻣하고, 배려하는 마음 없고, 기꺼움도 없어서 윤활제 없는 기계처럼 억지스럽고, 부담 스럽습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들은 이것을 경계하여, 하늘 끝까지 ‘겸손과 감사의 다리’를 놓게 하옵소서.

내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기억하여, 인색함이나 억지로 주를 섬기는 일 없게 하옵소서
주께서는 억지나 인색함이 아닌, 자원하는 섬김을 귀히 여긴다 하시오니,-고후9:7- 마지못해 행하던 어린 신앙에서 성숙하여 ‘값진 진주를 가진 자’ 다운, 영육의 품성, 품격을 지니게 하옵소서.

“천국은 마치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하셨습니다.-마13:33-
그동안에 들었던 말씀이 발효 누룩이 되어, 주인의 마음에 휘감기는 비단결같이 보드라운 심성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늘 기뻐 받으시며, 가까이 두시고 귀하게 사용하실 선한 도구 되게 하옵소서.

부지불식간 가시들이 돋아나면, 찌르고 할퀴는 불편한 도구 되고 맙니다. 주께서 사용하시기에 편한 도구 되기 위해,
하루 한시도 방심하지 말고, 말씀의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게 하옵소서.
‘말씀 기준’에서 어긋남이 발견될 때, 이를 너그러이 넘어가지 말고, 다시 돋지 못하도록 뿌리까지 갈아엎는 철저함이 있게 하옵소서.
한창인 이 가을에, 늦되어 아직 논밭에 남아있는 철없는 곡식들을 보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됩니다.
알곡 속에 생명을 담는 가을볕은 그 효용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볕이 남아있을 때 서둘러 영글어야, 된서리와 눈 비 올 때, 안전한 곳간에 옮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악함이 더해가는 세상을 역행하여, 약속 백성답게 주의 뜻만 좇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