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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9월 3일. 하늘 힘을 주옵소서.
2021.09.02

00:00 매일기도 기도문(하늘 힘을 주옵소서.)
03:47 개인기도 시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느린 호흡으로 살려 해도, 좋은 일엔 가슴도 뛰고, 시간도 뛰어갑니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땐 구부정한 시간 이 더디게만 갑니다.
좋은 일만 있을 때라도, 웃는데 기력을 다 사용하지 말고, 궂은 날에 울 힘을 비축하게 하옵소서.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처럼, 순식간에 먹구름이 하늘을 덮고, 예기치 못했던 소낙비가 내림같이, 고난과 아픔을 만날 때가 있 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고난의 비에 젖어, 갈 바를 모르고 방황할 때라도, ‘자녀에게 반드시 유익되게 하시는 하나 님’이심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믿고 또 믿어 ‘유익 됨’을 고백하며 선포하게 하옵소서.

미리 알고, 작은 우산이라도 준비한 사람은, 준비한 우산 받쳐 들고, 빗속으로 당당히 걸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려고 미리 알게 하시는 ‘예고의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성령님을 통해 말씀하신 예언의 말씀으로 ‘예고의 믿음’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온전히 준비하여, 악인이 검불처럼 날아가는 참혹한 그 날에. 우린 안전지대에 이르는 은총을 주옵소서.-시12:5-

눈앞에 있는 손가락만 집중하면 하늘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소리 귀히 여겨, 날 부르시는 주님 보려 고개 들면, 손가락은 보이지 않고, 아버지 보좌, ‘푸른 소망’만 보입니다.
부여잡은 예수 십자가, 약속 정신을 견고히 잡으면, 세상은 간곳없고 오직 주만 보이게 되는 줄 믿습니다.
은혜 보혈 철철 넘치는 십자가 단단히 붙들고, 승리의 날까지 갈 수 있도록, 주여! 두 손에 하늘 힘을 더해 주옵소서.

하나의 태양 볕에, 셀 수 없이 많은 열매 앞다퉈 익어가듯, 몸살 앓는 이 나라가, 풋내나는 우리 사회가, 불협화음 가득한 우 리 가정과 자녀들이, 흠 없이 익어가는 성스러운 가을 되게 하옵소서.
익어가는 것들은 제각각 ‘완숙 향’이 있습니다. 이 가을엔 곳곳에 풋내 대신 익어가는 완숙 향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