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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6월 16일. 예민한 영적 감각을 주옵소서.
2021.06.15

[00:00] 매일기도 기도문(예민한 영적 감각을 주옵소서.)
[02:43] 개인기도 시간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지금도 문밖에서 두드리다 지쳐 주저앉으시는 주님을, 성령님을 인식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그 긴 세월, 수 없이 거절당하시고, 문전박대 당하셨어도 포기하지 않으셨던 주님.
그 은혜로 오늘 하늘에 소망 둔, 하늘 시민이 되었습니다.-빌3:20-

세상의 것으로 가득 찬 우리 마음에 '자기 진주'를 모두 팔기를 결단하게 하옵소서.
내 경험, 내 지식으로 판단하고 결정하면, 모두가 내 뜻일 뿐, 아버지의 뜻은 없습니다.

내가 주인 되어 결정하고 판단하면, 성령님이 활동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복된 심령을 주옵소서.
결정에 앞서, 주의 음성을 들으려는 겸허한 마음이, 빈 공간을 두는 것입니다.
마음에 빈 공간을 두어야, 내 힘으로 완벽하게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헐렁해져야 그 길로 성령님이 오십니다.
그 공간에서 머무시며, 활동하십니다.
성령님이 일하셔야, 썩을 것이 썩지 않을 것을 입을 수 있습니다.

멈춤 없이 가는 것이 성실이거나, 인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이 서라 하시면 가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고 언제라도 그 자리에 멈춰 서는 것이 주님께 성실한 것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구름 기둥 피어올라 앞서가기 전까지 무던한 인내로 기다릴 줄 아는 
예민한 영적 감각을 주옵소서.
주님 내미시는 손길을 확실히 보고 잡을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