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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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7월 23일 수요일 | 주기도문으로 드리는 기도
2025.07.22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이름 높여 드립니다.
주의 나라가 이 시간 우리의 찬양 속에 기도 속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오직 주께만 열납 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주님 가르쳐 주신 기도로 나를 돌아봅니다.

돌이켜보니 저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는 했으나,
그 하늘을 많이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라고는 했으나 나만을 위해 살았고,
’아버지‘라고는 했으나
하나님 자녀답게 살지 못했습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기도는 했으나,
내 이름 더 빛내기 위해 살았고,

'나라가 임하시오며’라고 기도는 했으나
세상 나라에 더 기대어 살았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는 했으나
내 뜻만 더 원했으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고 기도는 하면서도
죽을 때까지 먹을 것 쌓아두려는 욕심을 버리지 못했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라고 기도는 하면서도,
여전히 누구에겐가 앙심을 품었음을 회개합니다.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고 기도는 하면서도
죄짓지 않기 위한 노력은 게을렀으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기도는 하면서도
양심의 소리는 많이 거부했었습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라고 기도는 하면서도
그 나라의 영광을 가로채는 우를 범했고,

‘아멘’이라고 끝맺음은 하면서도
결정적 순간에 주 뜻에는 ‘아멘’ 하지 못했으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여 다시 회개하고 회개하고
앞으로는 이 주기도문에 합당한 삶만을
온전히 살기를 간절히 원하올 때,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 | 오산침례교회 김종훈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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