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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기도] 4월 4일 토요일 | 무덤 가운데 계신 주님을 기억하며
2026.04.02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는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시편 147편 1~6절)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도 저희를 깨워 주시고
잠잠히 말씀 앞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토요일의 고요한 아침,
십자가에 달리시고
무덤 가운데 계신 주님을 기억하며
조용히 주님 앞에 묵상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따르던 이들이 슬픔과 두려움 속에서
긴 침묵의 시간을 견디어야 했던 것처럼,
우리의 삶에도 설명할 수 없는 어둠과
기도해도 응답이 들리지 않는
무덤의 시간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아직 부활의 아침을 보지 못한 채
기다려야 하는 이 순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고
소망마저 묻혀 버린 듯한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믿음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흩어진 자를 모으시고
겸손한 자를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 우리의 상한 마음도
주님 앞에 조용히 올려 드립니다.

십자가 앞에서
우리의 허물과 죄를 보게 하시고,
무덤 앞에서
우리의 조급함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지금 당장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시고,
침묵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슬픔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기도의 응답이 더디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낙심하지 않는 믿음을 주옵소서.

병상에서, 외로운 자리에서,
무거운 현실 가운데 이 아침을 맞는 이들에게
무덤의 고요 속에서도 함께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덤 속의 깊은 침묵 속에서
우리가 헛된 소리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마음을 낮추게 하옵소서.

기다림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무덤 가운데 계신 주님을 기억하며,
밤이 지나 아침이 오는 것처럼
믿음 안에서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 | 안성중앙교회 송용현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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