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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아나운서들이 직접 공유하는 라디오 오프닝!
2024년, 매일매일 함께해요~
‘사랑의 뜰안’ 양현민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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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평소에 물을 많이 드시나요?

오지를 탐험하는 오지 탐험가는 물을 목마를 때 마시는 게 아니라 발걸음 수를 헤아리거나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마신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탈수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사실 목마름을 느끼게 되는 것, 갈증은 이미 탈수가 진행되고 있다는 우리 몸의 신호라고 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탈수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고를 예방하려면 물을 규칙적으로 마셔주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상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메마른 것이 느껴진다면 이미 그것은 영적인 고갈이 상당히 진행된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기도와 말씀 묵상 예배에 열심을 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시원하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되죠. 오늘도 우리가 이 생수와 같은 생명으로 채워진 충만한 삶을 누릴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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