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로그인하는 라디오 ‘가장 소중히 기억해야 할 것’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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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아나운서들이 직접 공유하는 라디오 오프닝!
2024년, 매일매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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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어느 거리에는
‘100년전의 길’이라고 글자가 새겨진 작은 표식이
길바닥 곳곳에 붙어있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도로를 새로 만들 때
100년 전의 길바닥 흔적을 그대로 남겨둔 채로
새 도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기억해야 할 것을 잘 남기고 소중하게 보존하려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자세가 참 멋지더라고요.
오늘 내가 기억하고 소중히 여기고 있던 것은
무엇인지 떠올려봅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100년 전의 길이 소중했던 것처럼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가장 소중히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이겠죠.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디모데후서 2장 8절)
그 이름을 마음의 중심에 잘 간직하는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후의 기쁨, 김보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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