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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아나운서들이 직접 공유하는 라디오 오프닝!
2024년, 매일매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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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때들은 이야기예요.
어느 청년이 어렵고 어려운 취업 문턱을 넘어
소위 말하는 '취뽀'를 했대요.
너무 기뻤는데,
너무 감사했는데,
입사한 지 몇 달도 되지 않아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랍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상사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회사였지만
입사 동기들 간의 너무 치열한 경쟁 때문에
도저히 매일 동기들을 볼 자신이 없었다는 거예요
이런 청년에게 목사님은,
"조금 멀리 보자" 라고 조언해 주셨답니다.
얼마 후 청년이 다시 찾아왔는데,
이렇게 말하더래요.
회사에서, 세상에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음을 발견하고 내려놓았고
이제는 하나님이 보내신 곳에서
하나님이 관심 있으신 것이 무엇인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요.
여러분, 우리의 꿈은 무엇인가요?
"세상에서 성공해서 하나님께 영광 드릴래요!!" 라고 말은 하지만
사실 내가 높아지고 내가 성공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을까요?
대단한 업적이 아니라 나의 작은 일상에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삶,
나의 작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삶.
그런 꿈을 꾸는 내가 될 수 있기를
그런 오늘의 일상을
살아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오늘도 주님과 데이트할까요?
안녕하세요!
오후의 데이트 조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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