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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랄 때, 작은 농로를 지날 때가 있었는데요,

농로에 빛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걷는 내내 두려움에 떨면서

귀신이 나타나진 않을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걸었는데요

저 멀리 민가에 켜져 있는 빛이 보이기 시직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불을 보며 가고 있는데 엄습했던 두려움들이 다 사라지더라고요

빛이 되시는 그 분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게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개를 숙여서 어둠을 보고 걷고 계신다면 두려울 거예요.

그런데 고개를 들면 저 멀리 작은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한 줄기 빛이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우리 생명의 능력 되신,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시죠.

시편 27편 1절 말씀, 같이 나누겠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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