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광산구 송정소망교회 청년회를 섬기는 곽민호 형제입니다.

지난달 4월 11일 척추질환의 재발로 인해 남구 주월동에 있는 한 한방병원에서 한의학 및 도수치료, 민간요법 등의 손길을 통하여 입원치료를 받고 4월 25일 퇴원했습니다.

다시는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으로 인한 디스크가 재발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며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모질 병을 치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제가 실직상태에서 실업급여가 다음달 6월 9일에 종료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다시 함평에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이번에는 정보기술분야 쪽에서 컴퓨터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때까지 제가 정신건강의학과와 관련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광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기다리는 날동안 인내하며 힘들 땐 기도로 이겨내며 승리하여 다른 정신적 고통으로 삶을 포기하는 환우들에게 다시 한번 더 새로운 희망의 아이콘이 되는 것을 소망하며 기도제목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