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 결혼식에 다녀와 | 작성일 2014.06.18 |
작성자 abc7134 | |
유럽 속담에 친구와 포도주는 오래된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 말이 딱 맞네요 , 지난 주말에 조선대 치대 시절의 옛 급우가 교회에서 결혼식을 한다길레 낡은 양복 드라이 해서 챙겨 입고 호남선으로 정읍에서 광주를 다녀왓네요 . 옛 친우는 치과를 하고 신부는 전남대를 나온 전도사라고 하더군요 , 목사님 주례사도 맘에 와닿고 신랑 신부가 모두 알곡 교인이길레 저 역시 흡족하며 예식에 다녀온 보람이 느껴지더군요 , 앞으로도 그 2사람의 앞날에 은총 가득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한답니다 , 고속버스로 정읍으로 귀가하며 행복한 기분이 넘쳐왓네요. 신청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 어메이징 그레이스 ,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