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 3: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
심리학은 학문적으로 두려움을 다음의 4가지로 분류합니다.
Fight, Flight, Freeze and Fawn
❶ 공격성을 나타내는 두려움(Fight)
❷ 도망치게 만드는 두려움(Flight)
❸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드는 두려움(Freeze)
❹ 원인을 제거하려는 용기를 내게 만드는 두려움(Fawn)
두려움이 아예 없는 사람은 위험을 피할 수 없고, 반대로 너무 두려움이 많은 사람은
자신을, 혹은 상대방을 다치게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인정하고 극복한 사람만이 낼 수 있습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는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상태다”라고 말했습니다.
옳은 일에는 항상 용기가 필요합니다.
니느웨로 향하던 요나도 두려움을 느꼈고, 바알을 섬기는 선지자를 무찌르던
엘리야도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우리 주님조차 십자가 고난을 앞에 두고는
두려움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두려운 일이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더 큰 두려움을 감당할 용기를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주시는 용기로 맡은 사명을 감당해 내는 담대한 성도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두려워하는 마음까지 알고 계시는 주님께 기도로 용기를 구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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