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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5월 6일 – 하나님의 인내
2025.05.05

●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링컨(Abraham Lincoln)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Gettysburg Address)」은
미국 역사상 가장 인용이 많이 된 위대한 연설입니다.
그런데 링컨의 이 연설은 미국의 유명한 설교가
테오도르 파커(Theodore Parker) 목사님의 설교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당시 뉴욕의 유명한 무신론자인 로버트 잉거솔(Robert G. Ingersoll)이
대중 앞에서 탁상시계를 꺼내 놓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부터 5분 동안 하나님을 욕하겠습니다.
5분이 지나도록 내가 무사하다면
하나님은 살아계시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잉거솔은 5분 동안 하나님을 저주했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많은 성도가 시험에 들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파커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내심을 5분으로 끌어내리려 한 잉거솔이 실패한 것입니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권능을 주셨다면
저는 2시간도 못 참고 세상을 멸망시켜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모두 구원받기까지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고도 남을 만큼
위대하고 전능한 사랑입니다.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랍고 위대한 사랑인지 매일 전파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소서.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생을 허락하시는 놀라운 사랑을 주변에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