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QT

매일 06:20~06:25

홈으로
[경건생활 365] 7월 7일 - 환대의 자세
2025.07.02

● 마 18:12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미국에서 성경 교재를 출판하는 단체 「스몰그룹스(SmallGroups)」는
교회에 등록했지만 따로 소모임에 참여하지 않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이유를 물었습니다.
원인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소외당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미 친한 사람들의 사이를 뚫고 들어가기가 힘이 듭니다.”

전도가 크리스천의 목표이지만, 정작 새신자들이 교회에 찾아왔을 때
환대하는 교회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새신자가 용기를 내어 뚫고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이 조사를 진행한 스몰그룹스에서 만든
「우리 교회가 환대하는 교회인지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입니다.

❶ 공동체원들이 서로를 위해 얼마나 자주 기도합니까?
❷ 새신자와 교제하는 기존 공동체원의 비율은 어느 정도입니까?
❸ 모든 구성원이 새신자 환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❹ 모임이 끝나고 새신자의 연락처를 받아서 함께 공유합니까?
❺ 첫 모임 이후 감사 인사나 선물 증정 등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까?

한 영혼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올 때 하늘에서는 잔치가 열린다고 했습니다.
한 생명이 주님께 돌아왔다는 기쁨을 우리의 온몸으로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환대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용기를 내어 교회에 온 새신자들을 위해 저도 용기를 내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 교회에 새신자가 있다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환대합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