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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0월 1일 - 지혜를 통한 전도
2025.09.30

●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극동방송은 ’만나오’ 라디오를 제작해
국내뿐만 아니라 북한까지도 보급하고 있습니다.
‘만나오’라는 라디오의 명칭은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와
‘라디오’의 합성어로, 명칭 공모를 통해 생겨났습니다.

하루는 만나오 라디오를 선물하고 싶다고
방송사를 찾아온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멀리 떨어져 있는 지인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전도 대상자들에게 손 편지를 써서 만나오 라디오를 선물하면
이것이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친구에게 용기를 내어 손 편지로
‘난 너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그래서 너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싶어’라는 내용과 함께
라디오를 포장해서 보냈다고 합니다.
그 후로 그 친구에게 잘 받았다는 전화가 왔는데
자신은 타 종교를 믿기 때문에 라디오를 버리려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책상에 넣어뒀다가 정말 힘들 때 꼭 한 번 들어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 만나오 라디오는 책상 안쪽 깊숙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불신자 친구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그 방송 가족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가장 알맞은 때에
응답하시리라 생각하며, 저도 동일한 마음으로
오늘도 이 땅의 모든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복음을 거부하는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전도하며 기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죽어가는 영혼들을 생각하며,
기도하며 전도하게 하소서.
나의 전도 생활을 돌아보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하는 사람이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