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 22:37~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기독교 캠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빌리(Billy)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빌리는 말을 심하게 더듬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빌리의 모습을 따라하며 놀렸고
이 모습을 본 강사 목사님은 매우 화가 났지만,
반별 묵상 시간에 주의를 주려고 기다렸습니다.
반별 묵상 시간이 되자, 각 조는 투표로
발표 대상자를 정했는데 빌리는 조원들의 만장일치로
발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빌리를 공개적으로 웃음거리로 만들려고
투표한 것이 분명했기에 목사님은 화가 났습니다.
빌리가 연단에 서서 간증하기까지는 5분이나 걸렸습니다.
5분 동안 말한 내용은 8마디가 전부였습니다.
그런데 빌리의 8마디 간증을 들은 아이들은
펑펑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예예예 예수님이… 저저저 저를 사랑… 하하세요.
그…그 리고, 저도 예예예, 예수님을 사사… 사랑합니다.”
목사님이 개입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자기들의 죄를 깨닫고 뉘우쳤습니다.
빌리의 8마디 고백으로 그 자리에 있는 믿지 않는 학생들도
주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내 인생을 바꾼 100가지 이야기]에 수록된 사연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유명한 사람, 뛰어난 사람을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순전히 사랑하며, 그 사실만을 전하려는
빌리 같은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저를 구원하신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널리 널리 전하게 하소서.
나를 변화시킨 주님의 사랑을 전할 짧은 간증을 준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10월 3일 - 8마디의 간증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