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극동방송 전파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작정하신 분들은
가입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신청서에는 출석 교회와 직분을 쓰는 란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파선교사가 될 분이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이라면
여기에 뭐라고 써야 할까요?
경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지역에서
큰 존경을 받고있는 박성욱 장로님은
불신자를 전파선교사로 만드는 전문가입니다.
박 장로님은 평소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지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극동방송은 북한의 동포들을 도울 수 있는
정말 중요한 방송입니다.
지금도 북녘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래 이 방송을 들으며
힘을 얻고 있어요.
이런 곳을 후원하지 않는다면 어딜 돕겠습니까?
한 달에 만 원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자, 여기다가 지금 바로 적어요!”
아직 신자도 아닌데 직분 란에 뭐라고 쓰냐는 분들에게
박 장로님이 알려준 이름이 바로 ‘예비 신자’입니다.
박 장로님이 세운 100여 명의 전파선교사 중에는
예비 신자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곧 이분들을 진짜 알곡 신자로 세워주시고
영광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극동방송이 저 북녘땅뿐만 아니라
예비 신자들의 마음의 문도 열어,
그곳에도 복음이 심겨지길 기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오늘도 힘을 다해 기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우리 주변에서 ‘예비 신자’ 전파선교사를 찾아
복음을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10월 16일 - 예비 신자 전파선교사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