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11: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월리스(Wallis)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나이에, 그것도 결혼을 하자마자 당한 끔찍한 사고였습니다.
의사는 다시 의식이 돌아올 확률이 희박하다고 진단했지만, 가족들은 사랑하는 월리스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돌아가며 병실을 찾아 월리스를 간호했습니다.
월리스가 살아있는 것처럼 말도 하고, 마사지도 해주며 무려 19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보살폈습니다.
그렇게 19년이 지난 어느 날, 침실을 정리하던 어머니의 귀에 믿을 수 없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월리스가 눈을 뜨고 “엄마”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온 가족의 지치지 않는 뜨거운 사랑으로 월리스는 다시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고, 건강을 회복한 뒤에 기념으로 세계여행을 떠났습니다.
1984년에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2003년 6월 13일에 깨어난 월리스의 기적 같은 실화입니다.
온전한 사랑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모든 허물을 덮어줍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주님을 믿을 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놀라운 사랑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먼저 그 사랑을 만난 우리가 아직도 그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전달합시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온 열방이 주님을 믿게 되는데 사용되는 거룩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모든 영혼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뜻을 깨닫고 영혼 구원에 더욱 힘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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