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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월 6일 - 하나님만 바라보라
2026.01.04

● 시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는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꼽히기도 합니다.
청년 시절부터 초상화를 그려 엄청난 성공을 거둔 렘브란트는 방탕한 생활로 파산에 이르렀고 죽을 때까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렘브란트는 신앙을 주제로 많은 명화들을 그려냈습니다.
어머니가 성경을 읽는 모습, 성경에 등장하는 여인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따스하게 그려낸 렘브란트의 작품들은 오늘날 감상해도 따스한 신앙의 교훈을 줍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렘브란트의 성화들을 가장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이들은 크리스천들이었습니다.
청교도 정신이 투철했던 당시 기독교인들은 마치 스테인드글라스처럼 말씀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혐오했습니다.
렘브란트가 죽을 때까지 당시 크리스천들은 렘브란트의 작품들을 혐오했지만, 그런 눈총을 받으면서도 렘브란트는 끝까지 믿음의 교훈이 담긴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은사이자 사명이라는 확신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라면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다른 사람의 사명도 인정하며, 나의 편협한 잣대로 재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사명을 주신 하나님만 바라보며, 그 힘을 감당할 용기와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능력과 용기를 주소서.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와 사명이 무엇인지 찾아 확신을 갖고 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